Wednesday, August 27, 2008

The beginning.

There has been a tiny small seed which has been waiting the time to burst. I've heard whispers of the seed : "Please give me water." "Please give me light." I've known it's hope to be concerned by me but I've just ignored it because I've thought I don't have enough energy to care about it. I've just ignored it. But my Lord let me know how pleasure to care about the seed after I overcame from my current struggle. I could overcome the shock news through I focused on the tiny small seed.

A hope for the world.
A passion for the world.
A curiosity to know the world.
A desire for the orientation of the world ; Where I am in the world. Where the world is going.

This is the seed.

I decide to raise this seed. I'll take care of this seed. I'll give water and light carefully and I'll see how it grows. I'm excited to start this new journey.

나의 마음 가운데에는 언제나 꽃피지 못하고 잠잠히 시기를 기다리던 작은 씨앗이 있었다. "물을 주세요.", "빛을 주세요." 라고 거의 들릴듯 말듯 하게 속삭이던 그런 작은 씨앗이 있었다. 나 역시 한참동안 나의 관심을 받길 간절히 원하는 그 씨앗의 존재를 알고는 있었지만, 그 씨앗에 물을 주고 빛을 주기 시작하면 감당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내버려 둬 왔었다.
그런데 나의 주인님이 내게 큰 충격을 주신 후, 그 작은 씨앗에게 물을 주고 빛을 주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를 알게 하셨다. 그것이 너무 기쁜 일이라 그 충격조차 잊어버릴 수 있었다.

세상을 향한 소망, 열방을 품고 싶은 열정.
내가 나아가기 원하는 이 세상을 분별하길 원하는 깊은 지적 호기심.
세상은 지금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그리고 그 가운데 나는 어디에 서있는지를 분명히 하고 싶었던, 지남력 획득에 대한 갈망.
그것이 바로 내 마음 가운데 있었던 씨앗이다.
한번 물 주고, 한번 빛을 주기 시작하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관리 해줘야 할게 많다는 걸 알고 있었던, 그 귀찮았던 씨앗. 이제 물을 주고 빛을 주기로 결심했다. 그것이 얼마나 즐겁고 기쁜일인지, 나의 주인님이 충격 요법으로 알게 하셨다.

천천히 나아가려고 한다. 그리고 이 씨앗이 어떻게 자라나가는지 천천히 지켜보려고 한다.
기대된다. 앞으로의 새로운 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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